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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19호 태풍 솔릭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늘 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태풍이 지나간다고 하는데요. 

2010년 태풍 '곤파스'와 가장 유사하다고 하는데 다들 안전 유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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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태풍 '솔릭'은 일반 태풍의 형태인 나선팔 구조가 아닌 위력이 강한 원통 구조의 '도넛 태풍'이라고 합니다.
도넛태풍이란 몸집에 비해 눈이 유난히 크고 중심의 구조가 매우 탄탄한 태풍 이라고 합니다.

중심의 구조가 매우 탄탄하기 때문에 북상을 해도 세력이 크게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는데요. 

태풍이 지나가는 25일까지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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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지금 현재 태풍 '솔릭'의 영향을 받고 있는 일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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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강풍 반경은 380km이고 중심기압은 950hPa라고 합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서귀포 남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50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43m/s(155km/h)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의 태풍이라고 합니다.

23일 오전 3시 서귀포 서남서쪽 약 90km 부근 해상

23일 오후 3시 광주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

24일 오전 3시 서울 동남쪽      약 20km 부근 육상

24일 오후 3시 속초 북북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

25일 오전 3시 청진 동쪽        약 70km 부근 해상

25일 오후 3시 청진 동북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

22일 부터 24일 사이 태풍의 위험 반경인 오른쪽 반원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제주도, 호남, 충남, 수도권 등이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태풍이 직접 지나는 남해안 지리산 제주도 산지에는 400mm 이상, 그 밖에 전국에는 30~250mm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평균(1981∼2010년 평균) 25.6개 발생하는 태풍 가운데 지금까지 '솔릭'과 가장 비슷했던 태풍은 2010년 8월 말 발생해 9월 초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던 제7호 태풍 '곤파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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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곤파스'로 인해 받은 피해는

인명피해 : 사망 6명, 부상 11명

재산피해 : 1,761억 원 (사유시설: 1,256억 원 / 공공시설: 505억 원)

'곤파스'는 서해를 통해 북상해 경기 북부를 통과 하였고 상륙 시점에 경기 북부 에는 시간 당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곤파스'의 총 강수량은 제주 어리목 241mm, 인천 대연평 215mm 지리산 중산리 189mm 입니다.


여기까지 19호 태풍 '솔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금 제가 살고있는 서울은 바람도 불지않고 비도 오지 않을 것 같은데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 같으니 모두들 조심 하시고 다음에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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