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영화 롤렉스 솔직 리뷰 [노 스포일러]
이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영화 롤렉스를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부터 말하자면 영화의 탈을 뒤집어 쓴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 드는 생각은 1. 영화의 예고편은 정말 편집의 정점에 있는 사람들만 하는 것이구나. 2. 롤렉스 입니다.
이 영화는 롤렉스로 시작해서 롤렉스로 끝나는 영화입니다.
제목에 노 스포일러라고 써 놓은 이유는 스포일러라고 할 것이 없기 때문에 노 스포일러라고 적어 놓은 것입니다.
북한과 관련된 영화로 기억나는 영화는 공조와 강철비 두 가지가 떠오르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 영화의 단점만 모아서 만들어도 나오기 힘든 역대급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정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영화는 너무 노골적으로 북한을 미화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번 정권이라서 이런 영화를 만든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노골적이었습니다.
편향된 정도를 전체 100이라고 본다면 이 영화는 150으로 뒤도 안보고 들이 박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에 최소한의 액션이나 아니면 신박한 반전 같은게 있었으면 보는 동안 나가고 싶은 생각이 조금은 줄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연기를 굉장히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재미없습니다.
이성민씨에 의한 이성민씨를 위한 이성민씨의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재미없습니다.ㅠ
비교적 최근 개봉작인 독전에서의 조진웅씨와 역활은 바뀌었지만
독전에서의 조진웅씨가 보이는 듯한 느낌은 저 혼자만의 느낌인가요? 참고로 영화는 재미없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황정민씨 였으면 한대 쥐어 박았겠다' 라고 생각했으면 연기를 잘하신 거겠죠?
영화는 물론 재미없습니다.
이 부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근데 이 부분 보면서 갑자기 뜬금없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화장실에서 대변 보고 있는데 부모님이 밥 가져다 주신 듯한 느낌?
'와' 하면서 봤습니다. 효리네 민박에서 자주 뵙던 분이셨는데 영화 보면서 가장 놀랐던 장면입니다.(이쁘셔서)
황정민씨가 영화에서 말씀하시죠 '이쁘장하게 생겼네'
조연으로 이름 올라와 계신 분이십니다. 근데 영화에서는 ??? 왜 나오셨지?
최근 공작과 미션 임파서블을 보면서 제가 너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 공작을 보면서 자극적 더 자극적을 외치던 저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화는 재미없었습니다.
다음시간에도 주관적인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culture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리아 달빛 피카츄 스노우볼 구매 후기 (0) | 2018.08.24 |
---|---|
2019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0) | 2018.08.24 |
2018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 시작! (0) | 2018.08.24 |
19호 태풍 솔릭에 대해 알아보자 (0) | 2018.08.22 |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_#2 총 4가지 포켓몬에 야광까지? (0) | 2018.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