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능은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8시 40분 부터 17시 40분 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모든 수험생은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1. 교통 소통 원활화

시험 당일, 시 지역 및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체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하였습니다.


아울러, 시험장 근처에 군부대가 있는 경우에는 수험생의 등교시간(06:00 ~ 08:10)에 군부대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대중교통 수송 원활화를 위해 전철·지하철, 열차 등의 출근 혼잡 운행시간(06:00 ~ 10:00)을 기존 2시간에서 4시간으로 연장하고 수험생의 등교 시간대를 고려하여, 지하철 증회 운영, 시내버스·마을버스의 배차 간격 단축 및 증차 운행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개인택시의 부제를 해제하여 지하철역·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간 집중 운행하며, 각 행정기관의 비상운송차량 등을 지역별 수험생 주 이동로에 배치·운행하여 수험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통제 및 주차 일체금지 등 교통통제를 강화하고, 교통지도 강화·교통캠페인 전개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3:10~13:35(25분간)을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하여 항공기 및 헬리콥터 등 비행기 이·착륙을 금지하고, 포 사격 및 전차이동 등 군사훈련을 금지하도록 하였습니다.


소음통제시간 외에도 시험장 주변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경적 및 비상 사이렌 등을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시험장 주변 야외 행사장, 공사장, 쇼핑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소음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3. 기상 악화 등 자연 재해 대비

수험생들이 쉽게 날씨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상청은 누리집을 통해 전국 1,190개 시험장별 날씨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상 악화 등 돌발적 기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도별로 도서ㆍ벽지 수험생을 위한 수송 대책, 강우ㆍ강설 등에 대비한 제설 대책 및 대체 이동수단 투입계획 등을 마련하도록 하였습니다.


시험일 지진 발생에 대비하여 기상청 등 유관부처와 협의하여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지진 정보전달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진 발생 대처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입니다.

시도교육청에서 시험장 배치 시 안정성을 우선 고려하도록 하고, 지진 피해 학교 및 내진 미설계 학교 등 취약건물의 경우 배치 전 안정성 정밀점검을 시행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moe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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